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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현물 투자, 지금 사도 괜찮을까? ETF와 차이부터 구매 기준 원페이지 정리

by world-ri 2025. 12. 27.

요즘 금값 많이 올랐다는데 지금 사도 괜찮을까?

금현물 투자 너무 비싼 거 아닐까?

 

 

금 투자에 관심이 생기면 가장 먼저 드는 고민이 바로 이 질문이다.

글쓴이도 금에 최근 관심을 가지면서 이게 싼지 안싼지 도통 구분이 가질 않았다.

(주식처럼 싸다/비싸다를 단순히 말하기 어려운 자산이었다.)

 

이 글에서는 

금 현물이 무엇인지
지금 금이 싼지 비싼지 어떻게 판단을 둬야할지
초보자에게 현실적인 금 매수 기준이 무엇인지

정리해보았다.


금현물이란 무엇일까?

금현물이란 무엇일까? 실제로 존재하는 진짜 금을 말한다.

예를 들면

  • 금괴(골드바)
  • 금화
  • 증권사를 통해 거래하는 실물 금(인출 가능한 금)

종이로만 거래하는 금 ETF와 달리, 금현물은 실제로 보관하거나 인출할 수 있는 금이라는 의미이다.

그렇다면 ETF와 무슨 차이일까?

구분 금현물 금ETF
보유 형태 실제 금(금괴·금화·실물 인출 가능) 종이 자산(증권 계좌 내 상품)
실물 인출 가능 (조건 충족 시) 불가능
보관 직접 보관 또는 금고 보관 필요 증권사에서 자동 관리
도난·분실 위험 있음 없음
거래 편의성 상대적으로 불편 매우 편리
수수료 매수 프리미엄·보관 비용 발생 가능 운용보수 발생
세금 거래 방식에 따라 비과세/부가세 발생 매매차익 과세 대상
목적 자산 보호, 위기 대비 가격 추종, 투자 효율

핵심만 정리 해보면, 아래와 같다.

✔ 금현물

  • 진짜 금을 보유 할 수 있다.
  • 위기 상황에서도 실물 자산으로 남는다.
  • 보관과 관리에 신경 써야 한다.

✔ 금 ETF

  • 금 가격을 따라가는 금융상품이다.
  • 사고팔기 쉽고 관리가 편하다.
  • 실물 금은 받을 수 없다.

그렇다면 금, 어떤걸 사야할까?

부모님 시절에는 금괴, 금반지 등으로 구매를 해온터라, 사실 금 종류가 이렇게 다양할지 몰랐다.

그러다 보니, 이런 질문이 든다. 그래서 어떤걸 사야할까?

정답부터 정리한다면, 아래와 같습니다.

대부분의 개인 투자자에게는 금 ETF가 더 낫고,
자산 보호 목적이 분명하다면 금현물이 의미가 있습니다.

 

둘다 맞는 말인거 같다. 어떤 걸 선택해야, 최선의 선택이 될까?

어느쪽이 현재, 본인에게 맞는지 체크리스트를 만들어보았다.

체크를 해보고, A쪽이 많은지 B쪽이 많은지 체크해보고 결과까지 확인해보자.

  A B
투자 목적 □ 금을 투자·수익 수단으로 생각한다 □ 금을 자산 보호·보험으로 생각한다
  □ 가격 변동에 따른 수익이 중요하다 □ 수익보다 안정감이 더 중요하다
보유 형태 □ 실물 보유는 필요 없다 □ 실제 금을 직접 보유하고 싶다
거래 편의성 □ 주식처럼 간편하게 사고팔고 싶다 □ 거래가 다소 불편해도 괜찮다
유동성(현금화) □ 필요할 때 바로 팔 수 있어야 한다 □ 장기 보유가 목적이다
보관·관리 □ 보관·도난 걱정을 하고 싶지 않다 □ 보관·관리를 감수할 수 있다
비용 구조 □ 운용보수는 이해하고 감당 가능 □ 매수 프리미엄·보관 비용을 이해한다
세금 인식 □ 매매차익 과세 구조를 알고 있다 □ 실물 인출 시 부가세 가능성을 안다
투자 성향 □ 효율·합리성을 중시한다 □ 심리적 안정이 중요하다
위기 대응 □ 금융시장 안에서 투자한다 □ 금융 시스템과 무관한 자산을 원한다

 

A와 B중 어떤 쪽이 체크가 많은가?

체크가 A쪽이 많다면, 금ETF가 더 적합하고, B가 많다면 금현물이 의미가 있다.

비슷하면, 금ETF중심에 소량 금현물을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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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 ETF는 편리한 투자 수단이고, 금 현물은 위기 대비 자산이다. 굳이 그래도 하나만 고른다고 하면 대부분의 개인 투자자에게는 금ETF가 더 현실적인 선택이라 생각된다.


그렇다면, 글쓴이는 어떤 선택을 했을까?

결론부터 말한다면, 글쓴이는 금현물을 선택했다.

금현물은 솔직하게 말하면 수익 목적으로 접근한다면 실망할 가능성이 크다. 하지만, 금현물은 현금보유와 비교한다면 인플레이션 방어 기능이 있다고 생각되었고, 주식·채권 등 전통 자산과 다른 방향으로 움직이는 경우도 있어 불안정한 시장에서 리스크를 낮추는 역할을 할 수 있을것이라 판단 되었기 때문이었다.

 

금현물을 어떻게 구매하면 될까?

직접구매

금현물은 보통은 직접 구매하는 방법이 있다. 금괴나 요즘은 콩알금 형태로 소량으로 구매하는 방법이 있다.

가장 전통적인 형태로 순도 99.99% 표기로 일반적이다.

금을 직접 보관할 수 있고, 눈으로 만질 수 있어서 안정감이 크다. 그리고 보관했던 실물 금은 공신력있는 거래소에서 재판매도 언제든 가능하단 장점이 있다. 다만, 보관과 보안의 책임이 모두 투자자에게 있고, 이자나 현금 흐름이 없다는 단점 또한 존재한다.

증권사구매

증권사에서 KRX 금현물 계좌를 만들어서 주식처럼 사고 팔수 있다. 실물 금괴로 인출하지 않는 한 보관은 안전하게 증권사가 대신해주는 형태라고 보면 된다.

글쓴이가 선택한 방법은 증권사 구매 방법이다.

계좌로 원화로 입금을 하고, 최소 1g단위로 소량 구매가 가능한다. 주식처럼 증권사 MTS에서 금 가격차트를 보고 매수할 수량만 입력하고 주문하면 끝이다.


금현물을 구매 할 때 꼭 봐야 할 핵심 체크포인트

국내 MTS로 금현물을 사는 경우로 KRX금시장 거래 기준을 전제로 체크포인트를 작성하였다.

1.현재 금 가격을 확인한다.

MTS에서는 금 1g당 가격(원화 기준)으로 실시간 또는 체결가로 표기된다.

이때, 어제보다 올랐는가/내렸는가를 보기보단, 최근 몇 달 동안 어느범위에서 움직였는지를 봐야한다.

단기 고점과 저점을 정확히 맞추는 것은 신의 영역이다. 분할 매수를 전제를 하고 있다면 "지금이 극단적으로 튀는 가격일까?"만 봐도 충분하다고 생각한다.

2.거래량

생각보다 중요한 부분이다.

왜 거래량을 보는가 싶었는데, 거래량이 적으면 사고 팔 때 원하는 가격에 체결이 안되는 경우가 있었다.

평소 대비 거래량이 너무 적지 않은지, 급등급락 구간에서 거래량이 비정상적으로 늘었는지를 봐야한다.

거래량이 급증하면서 금등했따면 단기 과열 가능성이 있기 때문에, 이럴 때는 조금 기다리거나 소량만 매수한다.

3.호가창

MTS에서 매수가와 매도가의 차이를 봐야한다. 매수·매도 호가 차이가 너무 크지 않는지, 호가가 일정하게 쌓여있는지 봐야한다.

호가가 간격이 크다면 실제로는 비싸게 사거나 싸게 팔릴 가능성이 있다.

4.차트

차트 보는게 사실 좀 귀찮기도 어렵기도 했는데, 차트는 복잡하게 볼 필요가 없다.

최근 3개월~6개월 차트와 급등구간인지 여부만 체크해도 충분하다.

복잡하게 들린다면 완만한 흐름과 분할 매수가 정석이다.

5.환율 방향

금 가격은 간접적으로 국제 금값과 환율에 영향이 있다.

그렇다고 중요한 의미를 가지는 것은 아니고, 타이밍 참고용으로 생각하되 결정요소가 되서는 안된다.

원/달러 환율이 급등 중이라면, 금각에 추가로 비싸 보일 수 있다.
반대로, 안정적이거나 하락 중이라면 금 가격 부담이 줄어든다.

6.내 자산 대비 금 비중

가장 중요한 부분이다. 당장 MTS에서 보이는 숫자보다 중요한것은 내 자산을 돌아 보는것이다. 

  • 주식비중이 너무 높은가?
  • 안전 자산이 거의 없는가?

만약, 주식비중이 너무 높거나, 안전 자산이 없다면, 가격이 높아보여도 금을 조금 사두는 것은 현명한 선택이 될 수 있다.

반대로 안전자산의 비중이 충분하다면, 굳이 지금 서둘러 살 필요는 없다.


금현물을 고려중이라면...

MTS에서 금현물은 싸 보일때 한번에 사두는 자산이 아니다.

가격과 거래량 내 자산 상황을 비교해서 소액 분할 매수하여 장기 보유하는것이 금현물 투자의 핵심이다.